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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선거, 특정 후보 지지 없다"
기사입력 2012-01-22 05:39
정부가 각종 금융협회장 선거에 비공식적으로 개입해 온 관행을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김석동 금
융위원장은 최근 선거를 앞둔 금융투자협회장 입후보자들을 만나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공정경쟁을 주문했다고 금융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민간 영역인 금융협회장은 금융공기업 사장과 달리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금융위나 청와대의 낙점을 받은 후보가 당선에 유리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관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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