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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덜 내고 더 받는 법'

기사입력 2006-08-11 19:42 l 최종수정 2006-08-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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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도 덩달아 올라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한층 커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출 이자를 덜 낼 수 있는지 이혜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대출을 받은 서민 입장에서 콜 금리 인상은 달갑지 않습니다.

인터뷰 : 심규찬 / 서울 갈현동 - " 계속 오르기만 하고 엊그제 또오르니까 부담이 자꾸 가중되는 것이죠. 살기 힘들어요"

콜 금리 인상은 하반기 물가 불안에 대비하고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한 한국은행의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부담이 늘어나는 시민들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불만을 터뜨립니다.

한 네티즌은 집 값은 안오르고 이자만 늘어 살기 힘들다며 금리 인상 결정을 비난했습니다.

이혜리 / 기자 - "고금리 시대 이자부담이 늘면서 덜 내고 더 받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통상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은 길게, 고정금리로 받는게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장기대출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5%대 후반으로, 변동금리대출과 약간 높은 수준.

하지만 만기 3년 이하의 단기대출이나 기존 대출자들은 굳이 고정금리 대출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뷰 : 서춘수 / 신한은행 PB 부장 - "중도상환수수료와 설정비 부담 등을 감안할 때 기존 변동금리 대출자는 고정금리로 갈아탈 필요는 없다"

예금은 고정금리보다 석달 또는 매달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금리가 추가로 급등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만큼 만기가 길면서, 높은 금리를 약속한 정기예금을 이용하는것도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입니

다.

인터뷰 : 김병윤 / 국민은행 수신팀장 - "향후에 금리변동이 없다면 가급적 장기 고정금리 상품에 가입하시는 것이 재테크에 좀 더 유리하실 것입니다."

고금리 시대. 재테크의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n뉴스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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