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임직원이 지난 8일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를 찾아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지구촌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NGO인 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하는 다문화 학교로 서툰 한국어와 피부색 때문에 한국 공교육에 적응하기 힘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초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구촌 어린이들이 학교 담벼락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시작됐으며,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지구촌학교를 찾아 도서관에 벽화를 그려 어린이들에
이번 그림은 17개국의 국기 문양 옷을 입은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꾸며졌습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다양한 문화적 뿌리를 가진 어린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당당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