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타격을 입고 이에 따라 고용이 줄어든다는 기존 논리에 대한 반대 의견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만합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의 '환율 변동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이 하락하면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제조업의 고용은 줄어드나 서비스업의 고용이 크게 확대돼 전반적인 고용은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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