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미분양 아파트 주택 수가 6만 7천여 가구로 전달보다 2천 가구 감소했다고
지역별로는 인천은 줄었지만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늘며 수도권 전체는 1천 가구 증가했고, 지방은 3만 8천여 가구로 전달보다 3천여 가구 감소했습니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모두 3만 1천 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46.8%를 차지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