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인하 방침에 따라 연간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업계는 삼성과 현대해상 등 8개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료 인하 요율에 대한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형차는 보험료가 평균 4% 안팎 내려갈
반면 배기량 천6백㏄ 이상 2천㏄ 이하인 중형차는 평균 2%, 배기량이 2천㏄를 넘는 대형차의 보험료 인하율은 1%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인하율은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보험 신규 계약과 재계약 건에 적용되며, 이로 말미암아 얻는 보험료 인하 효과는 연간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이라고 금융위는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