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오늘(5일) 오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홍석우 장관과 UAE 석유회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미개발 유전 개발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우리나라의 석유 자주개발물량은 지난해보다 3.7%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비상시에 생산량의 100%를 도입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