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FTA 상품분야 협상 타결이 내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되는 대로 공식 선언됩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 한-터키 FTA 제4차 협상에서 서비스ㆍ투자, 정부조달 분야를 제외한 상품분야
외교부는 내일 협상타결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며, 이후 가서명과 국무회의 의결,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 비준에 들어갑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늦어도 내년 초에는 한·터키 FTA가 발효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에 합의하지 못한 서비스ㆍ투자, 정부조달 분야 협상은 FTA 발효 후 1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