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름 패션은 강렬한 색상과 디자인이 주류를 이룰 전망입니다.
서울 한 유명백화점이 각 브랜드의 봄, 여름 컬렉션과 상품 매출을 분석했더니 이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니나리치, 페라가모는 빨간색을, 돌체앤가바나, 모스
꽃이나 새, 동물, 태양 등을 이용한 화려한 무늬의 옷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류 브랜드 에피타프는 이번달 매출 가운데 40%가 꽃무늬 의류였습니다.
백화점 측은 "침체된 경기 탓에 강렬한 패션이 유행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