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신화' 고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별세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을 비롯해 어윤대 KB금융지주 총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인이 2000년대 초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바 있어 재계 회장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