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세계 최고 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SK그룹은 에너지, 정보통신에 이어 반도체라는 제3의 신성장축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경영 가속화와 수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격려사에서 "세계 일류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나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복을 나누는 SK하이닉스를
SK하이닉스는 PC기반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히 옮겨 가는 정보기술(IT)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CIS(CMOS 이미지 센서) 등 '모바일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약 40%인 모바일 솔루션 비중을 2016년에는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