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국내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와 함께 오는 3분기를 목표로 수쿠크 발행을 추진합니다.
아람코가 수쿠크를 발행하고, 수출입은행이 채권 중 일부에 보증을 공급하는 형태입니다.
발행액은 20억 달러 정도로, 이 수쿠크는 우리나라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사다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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