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액체를 원자단위까지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정용 교수팀이 그래핀을 이용해 액체 내에서 성장하는 결정을 원자 단위로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지난 80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액체 속 많은 과학현상을 원
사람의 혈액 속 바이러스 분석과 몸속 결석의 형성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4월호 6일자에 실렸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