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라운지를 엽니다.
신세계는 오는 13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2층 중앙에 291㎡ 규모의 '신세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VIP회원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일반 고객은 5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충전기, 멀티 어댑터 등 필요한 여행용
겨울 코트 보관 서비스 또는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VIP 고객만을 위해 여행용 화장품 세트 증정, 백화점 구매 상품 배송, 골프가방 배송, 호텔 요리사가 만드는 음식 주문 서비스 등도 해줍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