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신용카드 중심의 결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현금IC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중심의 결제가 가계부채 증가와 높은 가맹점 수수료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한은은 17개 국내 은행과 신용카드승인중계회사가 결제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