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프랜차이즈업계의 로열티 부과는 가맹점에 이중적인 부담을 주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100대 프랜차이즈 CEO 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프랜차이즈업계가 매년 20% 정도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또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맹점 중복개점 문제와 리뉴얼 강요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6일) 포럼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해 공정위의 프랜차이즈 정책에 대해 토론과 건의를 통해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