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수출이 지난해보다 50%나 급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의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액은 22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
이는 올들어 월간 기준으로는 최고치로, 7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110억4천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나 늘었습니다.
석유협회는 배럴당 평균 수출단가가 36%나 증가한데다, 수출물량도 10% 가까이 늘면서 석유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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