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달 7일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생명의 친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번달 20일까지 희망터치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헬스-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 위해 9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safeTALK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 교육은 1980년대 캐나다에서 개발돼 전세계적으로 게이트키퍼를 양성하는 전문화된 교육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들을 파악, 자살응급처치 인력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
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7월 27일 희망터치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