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 기업에 대한 M&A 시도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M&A규모는 사상 최대인 3조5천억원에 이를 것이며, 국경을 넘는 국제 M&A로 빠르게 진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세계 M&A는 규제가 완화되거나 과점화가 진행될 수록,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전과 컴퓨터, 철강산업에서 한국 대기업들도 M&A와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에따라 한국 기업들이 내실경영을 통한 기존의 자력성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중국 등 신흥국가에서의 M&A를 적극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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