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로 올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기업의 증권 공모를 통한 직접금융 조달이 66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특히 기업공개나 유상증자가 크게 줄어 상반기 중 주식발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 7천억 원, 8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사채 발행 역시 지난달 다소 회복했다지만 1조 7천억 원, 2.6% 감소한 65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