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50개 품목의 농약 값을 담합한 동부하이텍과 경농 등 9개 업체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215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농협에 판매하는 농약에 대해 매년 수차례 가격을 합의한 후 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1월에는 비료 값을 담합한 13개 업체에 과징금 828억 원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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