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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한도 초과 사치성 휴대품 적발 급증
기사입력 2012-07-29 05:36
국외 여행자들이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사치성 물품을 국내로 갖고 들어오다 세관에 적발된 건수가 지난해보다 53%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세관이 유치한 여행자 휴대물품 건수는 15만 8천4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명품 핸드백과 고급 시계 등 사치품 유치 건수는 6만 4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3%, 지난 2010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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