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 호감도 약간 하락"

국민의 '기업 호감도'가 약간 하락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전국 남녀 2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업호감지수 CFI는 100점 만점에 50.9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의 51.2점보다 소폭 떨어진 수치입니다.
반기마다 조사하는 CFI는 국가경제 기여, 윤리경영, 생산성 등 5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하는 것으로 100점에 가까울수록 호감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 최윤영 기자 / yycho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