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직 마땅한 휴가 계획이 없는 분들은 어딜 가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워터파크는 어떨까요?
LTE로 연결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성내천 물놀이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물놀이하면서 무더위를 잊어보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더워서 물속에 발을 담가 봤는데요.
물속에 풍덩 뛰어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싶습니다.
한 명당 3만∼4만 원하는 대형 워터파크 입장료에 온 가족 외식비까지 더하면 휴가 한 번에 주머니가 홀쭉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무료로 입장하는 도심 물놀이장에서는 가격대비 대형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이렇게 도심 물놀이장에 나와보니까 어떠세요?
질문 2.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나요?
질문 3. 대형 워터파크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도심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각심어린이공원과, 영등포 신길 광장공원, 또 양재천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도심 워터파크에서 무르익은 여름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MBN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