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상공회의소 회장 회의 개최…경제 협력 강화

대한상공회의소가 부산 APEC 하우스에서 제6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해 양국간 교역액이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산업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상의 회장 역시 "최근 일본기업의 한국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일 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