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4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2.4% 줄어든 수치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3조1천718억원
효성은 스펀덱스,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제품들의 상승세가 지속하는데다 패키징 사업의 성수기 진입, TAC필름 등 신규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전 분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