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성장과 물가, 경상수지 등 주요 거시 경제지표의 성적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성장률을 올해 전망치인 4.7%보다 0.6%포인트 낮은 4.1%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5%보다 높은 2.7%로, 경상수지는 올해
한경연은 고유가와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돼 수출증가세가 둔화되는데다 대선 등으로 대내여건의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내수부진을 벗어나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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