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월례조회에서 "금융권 2위는 신한은행이나 신한지주가 이닌 우리은행, 우리금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LG카드 인수전을 전후해 금융권 2위 쟁탈전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황 행장은 "신한은 아직 LG카드를 인수하지 않았으며, 또 신한카드와 LG카드 고객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현재로선 우리금융이 확고한 2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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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월례조회에서 "금융권 2위는 신한은행이나 신한지주가 이닌 우리은행, 우리금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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