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이파(IFA) 2012'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OLED TV 2대가 운송 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올레드TV 50여 대 중 2대가 사라졌으며,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
업계는 OLED TV가 분실됐다기보다는 도난당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기술 유출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수원 사업장에서 OLED TV를 포장해, 항공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옮긴 뒤 베를린 전시장까지는 트럭으로 실어날랐다고 밝혔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