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극지 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을 위촉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2007년 남극 대륙 최고봉인 빈슨메시프 등정에 성공해 극지와 인연을 맺었고, 허영만 화백은 에베레스트 등 고산원정은 물론 요트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안선을 일주하는 등 해양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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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은 오는 8일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그린란드, 노르웨이 등 북극권 순방에도 동행합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