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기내 압력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늘(9일)오전 11시 10분 쯤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분 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1115편이 비행 도중 기내 압력에 문제가 발생, 승객 머리 위의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긴급 상황으로 판단해 오사카로 회항, 오후 12시11분 다시 간사이공항에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