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4대 강을 다녀간 누적 방문객이 9일 기준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하순 4대 강을 공식 개방한 지 11개월만으로 지난해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주요 프로스포츠의 관람객수(1천187만 명)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시설별로는 보 방문객이 429만 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고 수변 생태공간 및 체육시설과 각종 행사에 386만 명, 자전거 길 122만 명, 캠핑장 등 기타시설이 63만 명입니다.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보는 낙동강 강정보령보로 8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