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브라질 동북부 꼬만다뚜바 리조트에서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혼합연료 차량 'HB20'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고 브라질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약 90%를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개발한 브라질 전용 신차로, 현대차 브라질공장에서 생산될 소형 해치백 모델입니다.
'HB20'은 브라질 현지 자동차 시장 상황에 맞춰 바이오 연료와 가솔린을 동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서 오는 20일부터 생산되는 'HB20'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하며, 해치백 모델 이외에 세단과 SUV 스타일의 CUV 모델도 내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