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사이판의 골프장을 인수, 현지 레저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이랜드는 최근 남태평양 휴양 섬인 사이판에 있는 '코럴 오션 포인트(COP)' 리조트 클럽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클럽은 7천15야드의 골프장과 함께 900여 개 객실, 수영장, 레스토랑 등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입니다.
이랜드는
회사 관계자는 "세 곳의 리조트가 비슷한 곳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이판에 대한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레저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