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지하철 5호선 역사에 입점한 매장 47개를 모두 철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이 다음달 19일자로 만료되는 5호선 운영권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임대료 부담이 큰 데다 매출이 가두점 대비 20~30% 가량 낮아 손익이 좋지 않았다면서도 재입찰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세븐일레븐은 2007년 5~8호선 편의점 5년짜리 운영권을 700억여원에 따냈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