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연결]10월은 '詩月'이다…가을맞이 거리 시낭송회

【 앵커멘트 】
평소 좋아하는 시구(詩句) 하나씩 있으시죠?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기에는 시(詩)만 한 문학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가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는 시낭송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LTE 영상통화로 현장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광화문의 대형서점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10월 한 달간 "10월은 '詩月'이다 "라는 주제로 거리 시낭송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화문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가을의 멋과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거리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와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거리 위의 시낭송회라…. 좀 생소한데요. 어떤 취지의 행사인가요?

질문 2. 시낭송의 주인공이 일반 시민에서 외국인까지 다양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함께하시나요?

질문 3.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일상에 치이다 보면 감성이 메마르기 마련인데요.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짬을 내서 시와 함께 가을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