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작고 강한 엔진' 기술로 글로벌 파워트레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파워트레인 기술 설명회'에서 연비와 성능을 개선한 가솔린 터보 직분사, GDI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터보 GDI 엔진은 연비와 친환경성, 고성능을 모두
현대·기아차는 현재 양산 중인 준중형급과 중형차급 GDI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진 배기량은 작지만, 힘과 연비는 좋은 엔진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디젤 엔진 부문에서는 엑센트, i30, i40와 SUV 차종 등에 적용 중인 U엔진, R엔진, S엔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