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에서 급전을 빌리는 주부가 늘면서 연체율도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정감사 제출 자료를 통해 대부업계 상위 10개사의 주부 대출이 지난 6월 말
대부업체에 빚을 진 주부들은 1인당 평균 금액은 275만 원으로, 연체율은 12.2%로 높아져 1년 전보다 5.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 노회찬 의원은 주부들이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대부업체가 상환 능력을 제대로 따져 대출하는지 정부가 감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