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에서 TV를 115만대 판매해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형 제품을 중심으로한 프리미엄 마케팅, 효율적인 공급운영 전략, 차별화된 기술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대형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75인치 스마트TV를 앞세워 공항 라운지 전시 등 프리미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 삼성 TV가 3초에 1대 이상 팔린 원동력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라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