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일본 소주시장 공략을 위해 도수를 낮춘 '훈와리 경월' 소주를 출시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알코올 도수를 기존 25도에서 16도로 낮춰 순하게 마실 수 있는 '훈와리 경월'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와리'는 '사뿐히, 푹신
일본 젊은층이 선호하는 상큼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로라도 첨가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술에 물이나 음료를 타먹는 '미주와리' 음용법이 일반화돼 있어 물에 타지 않고 순하게 마실 수 있는 소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