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생산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하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작성한 경기순환시계를 보면 9월 기준으로 10개 지표 가운데 7개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습니
경기순환시계는 경제지표가 상승 둔화, 하강 회복 등 4가지 순환국면상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하강 국면을 보이는 지표는 설비투자를 비롯해 수출과 수입, 기업경기, 소비자기대,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지수 등입니다.
이들 지표는 지난해 말부터 하강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해, 11월에 서비스업생산, 12월에는 소매판매도 꺾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