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은 총 11만 9,500건으로 한 해 전보다 5.5% 늘었다고 국토해양부가 밝혔습니다.
서울 3만 9,100건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8만 2,500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지방은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 9,300건으로 지난해 보다 10.4%나 증가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국토부는 전세계약이 만료돼 재계약하는 세입자들이 많은 가운데 서울 송파와 동작, 세종시 등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어서 계약이 다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