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냅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동나이성 비엔화시에 베트남 3호점인 '동나이점'을 개점한다고 밝혔습니다.
2호점 개점 후 2년4개월만에 문을 여는 점포로 호찌민시가 아닌 지역에 출점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비엔화시는 동나이성의 중심 도시
매장 규모는 지상 6층 면적 1만3천㎡로 주변에 주거단지와 공단이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상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다음달에는 다낭시 하이쩌우군에 베트남 4호점인 '다낭점'도 오픈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