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지수가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3.4분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기판단 지수는 60으로 2분기보다 8포인트 하락하면서 7분기만
또 경기전망 지수도 70으로 2분기보다 11포인트 급락하면서 2005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6개월 전과 비교해서 현재의 경기가 나아졌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나빠졌다는 응답자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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