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013년 그룹 경영방침을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제시하고,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올해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8% 성장한 741만 대, 현대제철 고로 3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1,200만 톤의 고로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