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출시된 외제차 가운데 벤츠 수리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전·후면 저속충돌시험을 해 본 결과, 벤츠C200이 수리비로 1천677만 원이 나와 차량 가격 대비 수
또 혼다 어코드가 1천394만 원으로 33.8%, 폴크스바겐 골프는 826만 원으로 25%에 달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국산차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해봤더니 차량 가격 대비 수리비 비율은 대부분 10% 미만으로, 외제차 수리비가 3~4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