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한국군 최초로 파병되는 한빛부대와 의약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은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기증된 의약품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국민 비타민C 레모나산을 비롯해 빨아먹는 레모나 '레모비타씨정', '레모나비타씨워터믹스'의 비타민
경남제약 오창환 사장은 임직원 모두 이번 의약품 기증을 통해 작지만 큰 마음으로 남수단 지역 한국군 첫 파병을 시작하는 한빛부대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