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홍삼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황의 영향으로 10만원 미만의 여홍세트, 보윤세트 등 중저가 선물세트 구매 비중이 88% 증가하는 등 저렴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습니다.
인삼공사는 최
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은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실제로 국내에 독감주의보가 발령된 이번달 17일 이후 홍삼 구매 고객이 지난해보다 3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