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이 항암면역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엔케이 뷰 키트'로 국내·외 건강검진 시장에 진출합니다.
이 키트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암 발병 여부와 발병 가능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에이티젠은 기존 NK세포 활성도 측정 방법인 세포 독성측정 방법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객관적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NK세포 활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지난해 10월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에이티젠이 제품으로 상용화시켰습니다.
엔케이 뷰 키트는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 품목허가를 신청 준비 중이고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현지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또, 미국, 영국 런던, 캐나다 벤쿠버 등에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품목허가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는 해외 의료기관, 다국적 제약사, 글로벌 의료 컨설팅 업체에서 엔케이 뷰 키트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대형건강검진기관, 종합병원 등에서 3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