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특허를 둘러싼 분쟁을 대화로 풀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과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1시간20분가량 오찬
양사 사장은 무엇보다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대립 때문에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협상을 통해 꼬인 실타래를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분쟁이 재발하는 것을 막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상생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특허공유(크로스라이선스)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